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9일간의 ‘황금 연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귀향과 여행 등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만큼 절도와 화재, 동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할 것이다.
귀향 시 안전주의
명절이 가까워지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 귀향을 한다. 그러나 귀향할 때는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외출 전 집의 모든 문과 창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귀향 중에 집안의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 기기는 고향에서 며칠 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귀향 전에 이웃과 주변에 미리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로 협력하여 불법 침입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으니 이웃 간의 신뢰를 쌓아두는 것이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여행 시 절도 예방
여행을 떠날 때는 절도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우선, 여행 준비물을 지나치게 공개적으로 노출하지 않도록 한다.
귀중품은 최대한 집에 두고, 필요한 경우에는 여행 가방에 잘 숨겨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호텔이나 숙소에 귀중품을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체크인할 때도 안전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예방책이 절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재 및 동파 사전 대비
연휴 기간에는 화재 및 동파 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가전제품과 전기 기기의 플러그를 모두 뽑아주고,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기본이다.
더불어, 겨울철에는 동파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집을 비우기 전에 수도관을 점검하고 필요 시는 수도를 잠가두는 것이 좋다.
특히, 난방을 사용할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전 대비가 화재와 동파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9일간의 황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귀향과 여행 시 각종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절도와 화재, 동파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대비책을 잘 숙지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